■ 진행 : 성문규 앵커 <br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최수영 정치평론가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최수영 정치평론가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경주 APEC 개막은 며칠 더 남았지만 내일 한미 정상회담이 있고요. 모레 미중 정상회담 등 양자회담 일정이 줄줄이 잡혀 있기 때문에이미 주요국들의 외교전은 시작됐다고 보여집니다. 우리로서는 미국과의 관세협상도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이라 상당히 중요한 일주일인데, 두 분은 어떤 점에 주목을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최 교수님. <br /> <br />[최창렬] <br />이번 주가 정말 슈퍼위크라고 해도 정말 과언이 아니에요. 지금 미국과 중국의 정상도 왔고 일본도 말이죠. 세계의 이목이 이번 주에 대한민국, 특히 경주에 집중된 이번 주예요. 우리라로서는 일단 한미 관세협상이겠죠. 한미 정상회담에서 안보 관련은 어느 정도 타협이 됐다는 소신이 있는데 관세 협상은 실무진들이 미국에 갔는데도 이렇다 할 소식이 안 들리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 이재명 대통령도 그렇게 서두르지는 않겠다, 이런 취지의 얘기를 하는 상황이고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은 준비가 돼 있다. 그러나 거기 단서가 있잖아요. 한국이 준비가 된다면이라는 단서가 있어요. 우리는 어쨌든 이게 가장 큰 문제예요. 그다음에 또 미중 정상이 만나니까 과연 여기서 미중이 상당히 대결 구도니까요, 갈등 구도니까 뭔가 화해의 가능성을 보인다면 우리나라가 가교 국가로서의 위상도 높일 수 있을 것 같고요. 그것도 굉장한 관심사입니다. 한미 관세협상에 대한 관심보다는 덜한다 하더라도. 한일도 마찬가지입니다. 한일 정상도 새로 총리가 된 다카이 이치 총리가 대단히 우익 성향이 강한 그런 성향이기 때문에 이시바 총리가 굉장히 케미를 맞춰놨잖아요, 이재명 대통령이. 이시바 전 총리는 우리와 친한파라고 할까요. 이념쪽으로 중도 성향이라고 할 수 있고. 그래서 과연 그 케미를 한일 정상이 처음 만나는 건데 그걸 이어갈 수 있을지 이것도 관심이고 이번에 APEC이 상당히 중요한 게 너무 많아요. 단순히 외교이벤트라고 보기에는 아주 대단히 디사이비스한 결정적인 게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028220351648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